조원진·김문수 합당 '자유공화당' 출범…서청원·김순례 참석

임혜련 / 2020-03-03 11:14:56
현역 최다선(8선) 서청원 의원, 자유공화당에 입당할 듯 조원진 의원의 우리공화당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자유통일당이 3일 합당해 '자유공화당'으로 출범한다.

자유통일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우리공화당과 양당 각 3인의 합당 협의기구를 통해 7차례 논의를 거쳐 합당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조원진(왼쪽) 우리공화당 대표와 김문수 자유통일당 대표 [뉴시스]

우리공화당은 조원진 의원이 대표를 맡아 이끌고 있으며, 자유통일당은 김문수 대표가 광화문 집회를 주도해온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목사와 함께 지난 1월 창당했다.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2시 20분 국회 정론관에서 우리공화당과 기자회견을 하고 합당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 대표와 조 대표를 비롯해 무소속 서청원 의원과 미래통합당 비례대표 김순례 의원이 참석한다.

현역 최다선(8선)인 서 의원은 자유공화당에 입당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2월 27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김 의원은 제명 요청을 통해 새 당에 합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김 위원은 5·18 막말 논란으로  공천에서 배제 통보를 받은 뒤 통합당 최고위원회에서 공개 반발하기도 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혜련

임혜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