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통합당 의총에 참석해 "오늘 여야간 합의로 긴급하게 국회 본회의를 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원내수석은 "오늘 의원총회도 취소된다"며 "지금은 의원님들 모두 돌아가셔도 좋다"고 부연했다.
국회는 이날부터 사흘간 2월 임시국회 본회의을 열고, 정세균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을 상대로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을 할 예정이었다.
특히 정 총리 취임 후 처음 열리는 대정부 질문으로, '심각'으로 상향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방역 대책에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본회의가 연기되면서 정 총리에 대한 질의도 미뤄지게 됐다.
한편 코로나 확진자와 행사장에 함께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진 심재철 원내대표는 여의도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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