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 종로 출마 회견서 "새보수당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의원이 보수통합 논의를 위한 회동을 조만간 가질 전망이다.
유 의원은 황 대표에게 지난 6일 밤 문자메시지를 보내 만나자는 제안을 했다. 이에 대해 황 대표는 7일 한 언론에 "만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종로 출마 선언 긴급 기자회견에서 "대통합 추진 과정에서 공개적으로 논의하자고 하는 분들도 계셨고 공개하지 말고 우선 논의하자는 분들도 계셨다"며 "그분들 뜻에 맞춰서 통합 추진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보수당을 포함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헌법가치를 존중하는 모든 정치세력들이 지금 통합추진위원회에 모였다"며 "거기에 우리가 함께 모이면 길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다"며 "새로운보수당의 여러 의견들이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뜻은 같다고 생각하고 함께하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4·15 총선 일정을 감안하면 두 사람이 이번 주말에 회동을 가질 가능성이 점쳐진다. 지난 6일 발족한 혁신통합추진위원회는 오는 20일 신당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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