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책임대표는 이날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대표단 회의에서 "정부가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체류한 중국인 등의 입국 금지를 조치했다"며 "우리 당이 우한 지역 출신의 입국을 금지해야 한다고 했을 때 민주당은 인종주의적 혐오라는, 혐오스러운 단어로 비난했다"고 말했다.
하 대표는 "집권 여당이 이런 태도이니 정부가 선제적 조치를 하지 못하고 뒷북 대책만 내놓았다"며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6차 확진자가 보건소 종사자라서 다행이라는 가짜뉴스까지 퍼트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WHO와 중국 정부에서도 무증상 감염을 인정했는데, 집권 여당이 손 놓고 침묵으로 일관한다"면서 "우리 정부도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지 않았다고 황당무계한 논리로 부정하더니 어제 무증상 감염을 인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치권이 악수하는 습관을 못 버리는 게 직업병 수준"이라면서 "우리 당은 모든 행사와 모임에서 악수를 반드시 금지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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