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대표 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오는 2월 2일 정치혁신 언론인 간담회와 기자단 오찬 간담회를 열고 신당 추진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탈당 기자회견 당시 신당 창당에 대해 "조만간 언론인과 만나 질의응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안 전 대표가 신당을 창당하기로 밝힌 가운데 바른미래당 안철수계 인사들도 무더기 탈당이 이어지고 있다.
바른미래당 전·현직 지역위원장, 정무직 당직자, 지방의원 등 3947명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바른미래당을 참담한 심정으로 떠난다"면서 "안 전 대표가 가는 길에 주저 없이 뛰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에도 안 전 대표와 뜻을 같이하는 바른미래당 소속 지역위원장·평당원 451명이 탈당했다. 이로써 안 전 대표의 탈당에 동참해 바른미래당을 떠난 사람은 4398명이 됐다.
바른미래당 의원 가운데 지역구 의원인 권은희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 6명 등 7명도 '안철수 신당' 합류 의사를 밝힌 상태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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