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청년·인재양성·동남권 중심의 도민 체감행정 펼칠 것"

오성택 / 2020-01-02 14:41:51
경남도 2020년도 시무식…도민 불편 없는 '도민 중심 행정' 다짐
김 지사, 지난 1일 국립3·15민주묘지·창원충혼탑·봉하마을 참배
▲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김 지사는 신년사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 제공]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일 시무식을 시작으로 2020년 도정업무를 시작했다.

경남도는 이날 오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김경수 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무식은 △공무원 유공자 시상 △영상물 상영 △김경수 지사의 신년사 △소망나무 소망 달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시무식에서 지난해 국가와 경남을 위해 애쓴 단체와 개인, 기관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시상 내용은 △대통령 표창 경남도 투자통상과 △국무총리 표창 경남도 석상옥 예산담당관 주무관·양성임 수질관리과 주무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꿈꾸는사회적협동조합·김민석 경남협동조합협의회장 등이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 제가 '청년과 교육(인재양성), 동남권' 이 3가지를 특별히 챙길 것"이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대중교통 불편과 청년들의 여가 공간 부재 등을 거론하며 "늘 '왜?'라는 질문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행정으로 나아갈 것"을 주문했다. 또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으로 인한 도민 불편이 없도록 '도민 중심 인계인수'를 철저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 김경수 경남지사가 지난 1일 도 간부들과 창원 충혼탑을 찾아 헌화·참배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김 지사는 이에 앞서 지난 1일 박성호 행정부지사·문승욱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국립3·15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마친 뒤, 참여정부 인사들과 함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KPI뉴스 / 경남=오성택 기자 os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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