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3년 연속 가격 인상…불고기버거 3900원

남경식 / 2019-12-18 14:42:00
제품 26종 가격 2% 인상…"원자재 가격·인건비 상승 때문" 롯데리아가 3년 연속으로 불고기버거 등 주요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롯데리아는 오는 19일부터 버거류 13종, 디저트류 6종, 드링크류 2종, 치킨류 5종 등 26종의 판매 가격을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불고기와 새우버거는 3800원에서 3900원으로 100원, 디저트류 롱치즈스틱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평균 인상률 2.0%다.

▲ 롯데리아 매장 전경 [롯데지알에스 홈페이지]

앞서 롯데리아는 지난해 12월 불고기버거 가격을 3500원에서 3800원으로 올리는 등 버거 11종 가격을 평균 2.2% 인상했다.

롯데리아는 2017년 11월에도 불고기버거를 3400원에서 3500원으로, 새우버거를 3400원에서 3600원으로, 핫크리스피버거를 4500원에서 4700원으로, 쉐이크를 1700원에서 2100원으로 올리는 등 제품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불고기버거는 3년 연속 가격이 올라 2017년 3400원에서 올해 말 3900원이 됐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 등 기타 경제적 요인들로 인해 불가피하게 결정했다"며 "향후 최고의 맛과 품질의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할 것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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