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노동자 보호법 1년…서울시, 5일 컨퍼런스 개최

손지혜 / 2019-11-04 15:21:40
서울시가 감정노동자 노동존중 선언을 선포한다고 4일 밝혔다.

▲ 서울시는 5일 서울시청에서 '노동속 감정을 꺼내다' 컨퍼런스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노동속 감정을 꺼내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감정노동자는 콜센터상담원, 백화점판매직, 승무원 등 고객을 응대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근무하는 노동자를 의미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전국 감정노동자는 약 740만 명에 달하며 35%인 260만 명이 서울에서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0월18일 '감정노동자보호법(산업안전보건법 제26조의2 고객의 폭언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조치)'이 시행된 지 1년을 기념해 열린다. 감정노동자 일터에서의 변화상황과 노동존중, 노동자보호방안 등이 이뤄졌는지에 대해서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감정노동자 현황과 보호 방안을 공유하고 심리 상담도 진행한다. 시민 약 300명이 참여한 '2019 서울시 감정노동콘텐츠 공모전'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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