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반납자 1387명의 10배가 넘는 수준이다. 시는 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노인 7500명에게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정책이 효과를 낸 것이라 설명했다.
서울시는 올해 최초로 도입한 '운전면허 자진 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사업'에 총 1만4536명이 신청했고 이중 7500명을 선정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11월 초까지 등기우편으로 교통카드를 발송한다.
이번에 교통카드를 신청했지만 선정되지 못한 운전면허 반납자는 내년도 지원사업 시행 시 별도 응모 없이 자동으로 응모 처리된다.
지원되는 교통카드는 전국호환형이다. 전국 어디서나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모든 교통수단과 편의점 등 T머니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최대한 많은 어르신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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