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튀었다고…동급생 밤새 집단폭행한 '무서운 중학생들'

손지혜 / 2019-10-24 16:52:45
중학생 4명,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돼 우유를 튀게 했다는 이유로 동급생을 밤새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는 중학생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 서울 종암경찰서는 우유를 튀게 했다는 이유로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는 중학생들이 검찰에 넘겨졌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폭행 관련 이미지. [뉴시스]

서울 종암경찰서는 동급생을 집단폭행한 혐의(상해)로 중학생 A군 등 4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달 4일 오후 10시께부터 다음날 오전 5시께까지 서울 성북구의 건물 화장실과 골목 등에서 중학생 B군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군은 버려진 우유갑을 치우는 과정에서 A군에게 우유가 튀었다는 이유로 폭행당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폭행을 주도한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증거 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이를 기각했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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