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2년까지 수소차를 4000대 이상 보급하기로 했다.
24일 서울시는 '수소차 선도도시 서울' 계획을 확대해 수소차를 4000대 이상 보급하고 수소 충전소도 15개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2022년까지 수소차 3000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를 11개소 구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수소차 보급률이 증가 추세여서 목표 시점보다 조기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기존 계획을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번 조치에 따라 수소차를 구매하려는 서울시민들의 대기수요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은 다른 시·도보다 수소차 구매 희망자가 많아 수소차를 사려면 1년 이상 기다려야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전용차도 '수소차'로 바꿨다. 박 시장은 수소차 사용 첫날인 24일 '2019 기후변화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에 수소차를 타고 참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친환경 차 이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저부터 실천하겠다"며 "시민 수요에 맞춰 수소차를 비롯한 친환경 차 보급을 확대하고 이용이 편리하도록 충전 인프라도 차질 없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