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의연대와 태광바로잡기공동투쟁본부 등은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회장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혐의는 뇌물공여, 업무상 배임 및 청탁금지법 위반 등이다.
이들은 "이 전 회장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300명에 달하는 전·현직 정관계 고위 인사들에게 골프 접대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접대 받은 인사 중 청와대 전 비서실장, 법무부 전 장관 등 도 포함돼 있고 청탁금지법 위반 위혹도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아울러 "총수 일가가 지분 100%를 보유한 골프장 '휘슬링락'의 상품권을 태광 계열사들이 강제로 사게 하는 방식으로 배임을 저질렀다"고도 주장했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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