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상 가입 국민연금 수급자, 월 평균 127만 원 받아

이민재 / 2019-10-22 09:43:12
집계 1만2000명…기금설치 해부터 가입
6월 현재 월 200만 원 이상 수급자 44명

국민연금에 30년 이상 가입해 노령연금을 타는 수급자가 1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월 평균 127만 원의 노령연금을 받고 있다.

▲ 국민연금 제도가 30년 넘게 시행 중인 가운데 30년 이상 가입해 노령연금을 타는 수급자가 1만2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국민연금공단 청사 [뉴시스]


22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6월 현재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는 3898000명으로 남성이 2578000(66.2%), 여성이 132 (33.8%)이다.

가입 기간별로는 10 미만이 1204000(30.9%) 10~20 미만이 2097000(53.8%) 20 이상이 597000(15.3%)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제도 시행 기간이 길어지며 장기 가입 혜택을 누리는 수급자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에서 20년 이상 가입자 비율은 2014 8.9%에 불과했지만, 올해 6월 현재 15.3% 6.4%포인트 증가했다.

20년 이상 가입 수급자의 평균 연금원액은 93만 원이며, 30년 이상 가입 수급자는 월평균 127만 원에 육박했다.

최고 수급자의 노령연금 수급액은 월 2108000원이었으며, 200만 원 이상 수급자는 올해 6월 기준 44명이었다.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의 평균 연금월액(특례연금과 분할연금 제외)은 월 523000원이다.

한편 국민연금연구원의 '중고령자의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50대 이상 중고령자는 기본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부부는 월 176100, 개인은 약 108700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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