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형 LG유플러스 5G서비스추진그룹장은 "5G 가입자가 300만 명을 넘어선 지금, 더욱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하다"면서 "생활 속 매우 중요한 영역에 5G를 접목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신규 서비스는 30~50대 여성 고객을 겨냥한 '생활 밀착형'으로 기획됐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VX와 독점으로 제휴를 맺고 근력,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 200여 편이 넘는 헬스 콘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특히 손연재(리듬체조 동작), 양치승(근력운동), 황아영(요가), 김동은(필라테스)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유명 선수와 트레이너들의 전문 코칭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말까지 400여 편 이상의 콘텐츠를 확보할 계획이다.
단순히 동작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AI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자세를 교정해주고 운동이 끝나면 신체 부위별 운동시간과 소모 칼로리, 동작별 정확도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준다.
또 4개 각도로 촬영한 전문가 운동 영상을 한 화면으로 볼 수 있는 '멀티뷰 영상'과 360도 AR로 정확한 자세를 볼 수 있는 'AR 자세보기' 등의 기능도 탑재됐다.
'AR 쇼핑'은 스마트폰으로 방송 중인 홈쇼핑 채널을 비추면 해당 상품 정보를 360도 3D AR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3D AR로 구현된 상품은 자신이 원하는 공간에 배치해 볼 수도 있다.
현재 GS홈쇼핑과 홈앤쇼핑에서 이 서비스가 적용된다. 모든 통신사 고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IPTV 사업자에 관계 없이 방송이 송출되는 모든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5G 이용고객은 연말까지 5%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들 신규 서비스가 지난 8월 발표한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 e스포츠 서비스인 '게임라이브'와 함께 5G 서비스 2.0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5G 상용화와 함께 선보인 △ U+ VR(가상현실) △ U+ AR △ U+ 프로야구 △ U+ 골프 △ U+아이돌라이브가 5G 서비스 1.0이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새로운 형태의 VR과 AR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스마트 홈트'와 "AR 쇼핑'은 이날부터 앱스토어에서 이용 가능하다. 신규로 출시되는 5G 스마트폰에는 선탑재된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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