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혼사녀' 노린 성범죄, 5년간 300건…최다 발생지는?

이민재 / 2019-10-14 10:05:11
관악구,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 등 발생

여성 1인 가구를 노린 주거침입 성범죄가 빈발하는 가운데 서울에서 주거침입 성범죄가 가장 빈번한 곳은 관악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서울에서 주거침입 성범죄가 가장 빈번한 곳은 관악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UPI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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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주거침입 성범죄는 총 300건이다.


자치구 별로는 관악구가 28(9.3%)으로 가장 많았다. 광진구(26), 동작구(23), 강남구(20)가 뒤를 이었다.


관악구는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으로 꼽힌다. 올해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 등 여성 대상 범죄가 발생한 지역이기도 하다.


권미혁 의원은 "1인 가구 여성의 주거환경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져 가고 있다"면서 "관악구 등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 점검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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