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이 대형수송함(LPX-Ⅱ)과 이지스구축함(KDX-Ⅲ Batch-Ⅱ),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등을 건조하기로 했다.
10일 해군은 국회 국방위 국감 업무 보고 에서 단거리 수직이착륙기 운용이 가능한 대형수송함과 이지스구축함, 한국형 차기구축함, 호위함, 합동화력함 등의 건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대형수송함은 지난 7월 합동참모회의를 통해 장기신규 소요로 결정됐다"며 "9월부터 대형수송함 선행 연구에 들어갔고 탐색개발 등의 절차를 거쳐 2030년대에 전력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해군에 따르면 이지스구축함은 올해 상세 설계 및 함 건조 등 체계개발 단계에 들어가 2020년대 중반 이후 전력화가 완료될 예정이다.
미니 이지스함이라고 불리는 한국형 차기구축함은 올해 기본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국형 차기 구축함 건조계획 기본전략안은 지난해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의결됐다.
해군은 또 해군력 강화 조치 등의 일환으로 원자력 추진 잠수함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관련 태스크포스(TF)를 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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