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전투기 2차사업, 2021년부터 추진…4조 투입"

김광호 / 2019-10-07 14:24:19
방사청 국방위 국감 업무보고…"F-35A 연말까지 5대 추가도입"
3천t급 잠수함, 배치-1 선도함 운용시험평가 올해 10월부터 진행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총 4대 도입…1호기 곧 한국 도착
군의 차세대 전투기(FX) 2차 사업이 오는 2021년부터 5년 동안 추진된다.

▲지난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대구 공군기지(제11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제71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서 일반에 처음으로 F-35A를 공개하고 있다. [뉴시스]

 

방위사업청은 7일 경기도 과천 방위사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예산 3조 9905원을 투입할 것"이라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FX 1차 사업 기종이었던 F-35A는 최근까지 8대가 인도됐고, 연말까지 5대를 추가 인도하는 등 2021년까지 모두 40대가 전력화 될 예정이다.

방사청은 또 3000t급 잠수함인 장보고-Ⅲ에 대해 "배치-1 선도함 운용시험평가가 올해 10월부터 내년 8월 사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배치-2의 경우 체계개발 착수회의가 오는 11월 열리며 배치-2' 선도함은 2019∼2026년, 후속한 건조는 2021∼2028년에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군 정찰위성 확보 사업인 '425 사업'과 관련해 "현재 체계 개발을 위한 시제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정찰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425 사업'은 2015∼2025년까지 1조 2214억 원을 투자해 전략표적 감시를 위한 군 정찰위성을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고고도무인정찰기(HUAV) 글로벌호크 도입 일정에 대해선 "비행체 인도 및 영상판독처리체계 구축이 내년 5월까지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글로벌호크는 모두 4대가 도입될 예정이며 조만간 1호기가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방사청은 이밖에 2022∼2033년까지 경항모급 대형수송함-Ⅱ를 건조하는 사업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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