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보건소, 일본뇌염모기 예방·주의 당부

UPI뉴스 / 2019-06-05 16:08:32
야외 활동시 피부노출 최소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예방접종


창녕군 보건소 전경


창녕군 보건소는 지난달 28일 경남에서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발견되고 기온상승으로 모기 등 위생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매개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혈액내로 전파되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이다. 99% 이상은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지만, 극히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 경우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는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의 서식처 일제 방제와 감시체계 강화로 성충 개체수를 줄이고, 읍·면 방역반 합동으로 주택가 주변과 폐타이어 야적장, 인공용기 등의 모기유충 구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일본뇌염은 일단 발병하면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기 때문에, 예방접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의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꼭 예방접종을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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