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래학회는 18일 제3대 회장에 안종배 한세대학교 교수(미래창의캠퍼스 이사장)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전 2대 회장인 이남식 서울예술대학교 총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안종배 회장은 2004년부터 해외 미래학자들과 교류를 통해 2007년 국제미래학회 설립을 주도했다. 그는 국제미래학회 미래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미래학의 불모지였던 한국에 미래학과 미래연구를 체계화하는 데 이바지했다.
또한 미래학의 기초가 되는 미래예측방법론을 학술적으로 정리해 소개하고, 국내 미래학자들과 미래예측 전망서 및 대한민국 미래교육 방안, 4차산업혁명 미래전략서 등 국제미래학회 공동 저술을 기획하고 총괄했다.
국제미래학회는 2007년 10월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제롬 글렌과 김영길 한동대 전 총장을 공동회장으로 추대하고 국내와 해외 전문영역별 미래학자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설립된 국제 학회다.
국제미래학회는'미래의 다변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정치·경제·인문·사회·환경·ICT·미디어·문화·예술·교육·직업 등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모든 분야에 대한 미래예측 및 변화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제롬 글렌, 티모시 맥, 짐 데이토, 호세 코르데이로, 피터 비숍, 조나단 트렌트, 토마스 프레이 등 세계적인 미래학자들을 초정, 지금까지 총 100여 회에 걸쳐 국제미래학 학술 포럼과 컨퍼런스를 개최해 왔다.
국제미래학회는 매년 공동 연구 보고서인 <미래가 보인다, 글로벌 2030>, <전략적 미래예측방법 바이블>, <대한민국 미래보고서>, <대한민국 미래교육보고서>,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마스터플랜>, <4차산업혁명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을 공동 저술했다. 최근에는 '국가미래기본법'을 국회에 입안하고 발의토록 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최초의 미래형 오픈캠퍼스 교육기관인 '미래창의캠퍼스'를 개설해 '4차산업·미래전략 최고지도자 과정'을 포함한 다양한 미래예측·미래전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안종배 회장은 취임사에서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급변의 시대에 미래학과 미래예측연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다"며 "이미 선진국에서는 미래학자만이 아니라 모든 영역의 전문가들이 미래를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미래학과 미래예측연구가 기본 소양이 되고 있다. 미래학과 미래예측연구는 곧 미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종배 회장은 최근 지난 15년간의 미래학 및 미래예측연구에 관한 지식과 자료를 집대성한 국내 최초 '미래학 원론' 집필을 완료해 곧 출간될 예정이다.
한편, 국제미래학회는 미래학과 미래예측 연구의 확산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미래학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 미래학자들의 연차 학술모임인 '세계미래회의(World Futures Society)' 국내에 유치할 계획이다.
KPI뉴스 / 이제은 기자 ls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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