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때 단국대서 인턴하며 논문 제1저자로 등재
단국대 의대에서 의학 논문의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 씨가 이번에는 공주대 인턴 당시 논문에도 제3저자로 등재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조 씨가 고려대학교 수시전형에 응시하면서 논문 등재를 이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20일 채널A에 따르면 조 후보자의 딸 조 씨는 고3 때인 2009년 여름 3주간 공주대 자연과학대의 생명공학연구실에서 인턴을 하며, 홍조식물 유전자 분석 논문을 국제학술대회에서 제3저자로 발표했다.
조 후보자의 아내 정 씨는 인턴 면접을 위해 조 씨가 연구실을 찾았을 때 동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조 씨의 면접을 본 공주대 A 교수는 서울대 재학시절 천문학 동아리에서 정 씨와 함께 활동했던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A교수는 채널A에 "내가 면접교수인 줄 알고 신기해서 딸과 같이 왔다고 정 씨가 말했다"며 "정 씨가 딸을 인사시킨 뒤 자리를 비웠고, 이후 면접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면접 당시 조 씨는 A 교수가 쓴 논문을 다 읽고 와 면접관인 A 교수를 놀라게 했으며, 이런 여러 정황에 따라 단기 인턴으로 채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조 씨는 고2 때 단국대 의대에서 2주간 인턴을 하면서 의학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이에 조 후보자 측은 "조 씨가 학교가 마련한 정당한 인턴십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해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단국대 측은 "연구윤리위원회를 이번주 개최할 예정이며, 연구논문 확인에 미진한 부분이 있었음을 사과한다"고 밝혔다.
20일 채널A에 따르면 조 후보자의 딸 조 씨는 고3 때인 2009년 여름 3주간 공주대 자연과학대의 생명공학연구실에서 인턴을 하며, 홍조식물 유전자 분석 논문을 국제학술대회에서 제3저자로 발표했다.
조 후보자의 아내 정 씨는 인턴 면접을 위해 조 씨가 연구실을 찾았을 때 동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조 씨의 면접을 본 공주대 A 교수는 서울대 재학시절 천문학 동아리에서 정 씨와 함께 활동했던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A교수는 채널A에 "내가 면접교수인 줄 알고 신기해서 딸과 같이 왔다고 정 씨가 말했다"며 "정 씨가 딸을 인사시킨 뒤 자리를 비웠고, 이후 면접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면접 당시 조 씨는 A 교수가 쓴 논문을 다 읽고 와 면접관인 A 교수를 놀라게 했으며, 이런 여러 정황에 따라 단기 인턴으로 채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조 씨는 고2 때 단국대 의대에서 2주간 인턴을 하면서 의학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이에 조 후보자 측은 "조 씨가 학교가 마련한 정당한 인턴십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해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단국대 측은 "연구윤리위원회를 이번주 개최할 예정이며, 연구논문 확인에 미진한 부분이 있었음을 사과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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