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지멘스와 스마트빌딩 실증사업 MOU

오다인 / 2019-03-22 19:09:20
에너지관리시스템 'K-SEM' 기반 '제로에너지빌딩' 구축
개별 시스템 구축 비용 절감, 에너지 효율 향상 효과 기대

한국전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스마트빌딩 실증사업 구축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스마트빌딩은 건축, 통신, 사무자동화, 빌딩자동화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첨단 기능을 제공하고 경제성, 효율성, 쾌적성, 기능성, 신뢰성, 안정성을 높인 건물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과 짐머만 프랭크 지멘스 빌딩자동화사업본부 전무가 참석했다.
 

▲ 한국전력과 지멘스가 스마트빌딩 실증사업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네 번째)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과 (왼쪽 다섯 번째) 짐머만 프랭크 지멘스 빌딩자동화사업본부 전무 [한국전력 제공]

 

▲ 한전(KEPCO)형 스마트빌딩 개요 [한국전력 제공]

 

양사는 스마트빌딩 실증사업 공동추진, 한국전력과 지멘스의 솔루션 연동에 따른 기술 교류, 에너지 분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스마트빌딩 실증사업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한전의 에너지관리시스템인 'K-SEM'을 바탕으로 보안·냉난방·주차처럼 개별 관리되고 있는 시스템을 통합, '제로에너지빌딩'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개별 시스템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 수요 자원 관리, 기기 고장 예측 등의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전력 원가 상승 요인을 최대한 억제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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