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조국 딸, 2007년 몽골 봉사활동 서류 확인"

강혜영 / 2019-09-18 16:43:58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 "검찰이 해당 자료 가져가"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이사장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이 코이카 봉사활동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이사장은 18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이 2007년 몽골로 코이카 봉사활동을 다녀온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코이카 정문 로비. [뉴시스]


이 이사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조 장관 딸의 봉사활동이 서류를 통해 확인됐느냐'는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의 질의에 "나중에 서류로 확인됐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3일 검찰은 조 장관 딸의 봉사활동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코이카를 압수수색했다.

이 이사장은 '검찰이 코이카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어떤 자료를 압수했느냐'는 질문에는 "2007년 NGO(비정부기구)인 지구촌나눔운동본부가 몽골 자르갈란트의 민간 협력사업인 축산시범사업을 했다. 검찰이 그 자료를 가져갔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에서 (조 후보자 딸의 몽골 봉사활동 관련) 의문이 풀렸느냐"라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변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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