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협회, '제8회 대한민국 사진축전' 개막…10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김도형 기자 / 2023-12-07 16:51:10
특별전으로 박옥수 작가 '서울 1970' 전시…새만금 잼버리대회 특별전 병행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는 6일 오후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국내 최대의 사진예술 축제인 '제8회 대한민국 사진축전'을 개막했다고 7일 밝혔다.

 

▲ 유수찬 사진작가협회 이사장이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제공]

 

이날 개막식에는 유수찬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이범헌 한국예술문화단체 총 연합회장, 전시 참여작가, 일반 관객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수찬 사진작가협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사진축전은 초등부와 청년부 및 대학의 사진학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사진축전이 사진작가들만의 전시회가 아닌 우리 국민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사진축전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참가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유수찬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제8회 대한민국 사진축전'을 시작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제공]

 

개막식 후 전시 부스마다 작품을 감상하기 위한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는데, 첫날 12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특별전 행사로, 박옥수 작가가 간직했던 50년 전의 역사적인 기록인 '서울1970'은 흑백사진에 남겨진 흔적 속에 노녀층엔 추억의 시간여행을, 젊은 세대에게는 부모들의 지나온 삶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유수찬 사진작가협회 이사장 등이 박옥수 작가의 시간여행 '서울 1970' 특별전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한국사진작가협회 제공]

 

또 열악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열정과 우정을 나누며 미소를 잃지 않은 새만금 잼버리대회 대원들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전 '새만금 잼버리 특별전'은 참가자들과 동고동락했던 작가들의 기록을 통해 뉴스에서 보지 못했던 진짜 잼버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견 사진작가들과 신진 작가들도 대거 참여해 각 부스마다 차별적 주제와 색채를 보여주고 있다. 

 

'서울시 일상사진 공모전-청소년 사진제 수상작' 전시와 홍익대 대학원 등 총 4개 학교 사진학과의 '사진학과 교류전' 등은 한국 사진예술의 현재를 확인하고 전시예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0일까지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마지막 날은 오후 1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모든 전시장 입장은 무료다.

 

UPI뉴스/김도형기자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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