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연말 고향사랑기부 줄이어…올해 참가자 2300명 돌파

김도형 기자 / 2023-12-26 16:20:16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93명

경남 합천군은 연말정산을 앞두고 기부제 관심이 급상승하며,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원이 2300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거창산업 강갑석 대표가 김윤철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25일 기준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2395명이고, 100만 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93명에 달한다. 2300호의 주인공은 한림대 성심병원 간호사 소연정 씨다.

 

소언효 덕곡면장의 장녀인 연정 씨는 지난 22일 덕곡면장 공로연수 송별식이 열린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같은 날 거창산업 강갑석 대표가 200만 원을 기부하며 합천 사랑에 동참했다. 강 대표는 현재 거창 소재의 석재회사인 거창산업의 대표다.

 

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합천 사랑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돼 지역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능하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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