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경남 합천군수는 1일 신년사를 통해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 뜻이 있으면 이뤄진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군민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달려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 김윤철 군수 [합천군 제공] |
김윤철 군수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영상테마파크 호텔 조성사업 무산과 정부의 일방적 황강 취수장 건립 추진이라는 예기치 못했던 위기에서도 군민들의 성원으로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8000억 예산시대를 열고, 초계전통시장 주차장 준공을 시작으로 군민과 약속한 17개 공약사업을 완료했다"며 "묘산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사업의 선정과 지방 교부세 역대 최대 확보 등으로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6월에는 대평군물농악이 경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고, 9월에는 옥전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전 세계에 합천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렸다"고 말했다.
특히, 연말 정부의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우선순위 발표에서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가 확정된 것을 언급하며 "2035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에 착수하면 1.8조 예산 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에너지 자급자족을 통해 군은 청정에너지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김 군수는 "새해에는 청정에너지 도시 건설, 웰니스 합천, 농특산물의 글로컬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UPI뉴스/김도형기자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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