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출자기관인 합천유통(대표 장문철)과 공동으로 보춘화(난초과 여러해살이풀·일명 춘란)을 활용한 화장품 '올루(OLOO)'를 개발,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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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춘란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올루(OLOO)' 세트 [합천군 제공] |
'올루'(OLOO)는 합천군의 대표 육성 작물인 '한국 춘란'의 항노화, 항염증 성분과 '작약'의 미백 성분을 활용해 만든 고품격 피부 미백화장품이다.
난초 애호가들이 평생 가장 좋아하고 아끼는 하나의 난초를 찾았을 때 붙이는 이름인 '일생 일란(One Life, One Orchid)'의 앞글자를 따서 '올루(OLOO)'로 이름붙였다고 합천군은 설명했다.
합천유통과 경남 항노화연구원이 공동연구로 개발한 '올루(OLOO)'는 '춘란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세럼과 크림, 토너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올루(OLOO)'는 합천유통에서 운영하는 직매장과 온라인몰 '수려한 합천'(옛 해와인)을 통해 판매된다.
김배성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장품 '올루'는 관상용으로만 활용되던 춘란의 상품화 영역 확장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개발하게 됐다"며 "한국 춘란의 메카인 합천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난 2009년 3월 설립된 합천유통은 합천군과 농·축협, 민간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농산물 유통 전문 주식회사이다.
UPI뉴스/김도형기자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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