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71년생 '돼지띠' 가장 많아…94만 2734명

이민재 / 2019-08-27 13:59:32
행안부 통계연보 발간
주민등록 인구 5183만명

지난해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약 5183만 명으로 조사됐으며 이 가운데 1971년 '돼지띠'가 가장 많았다.


▲ 27일 행안부가 발간한 '2019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약 5183만 명이며 이 중 1971년생 '돼지띠'가 94만여 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행정안전부 제공]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 등이 포함된 '2019 행정안전통계연보'를 27일 발간했다. 통계연보에는 주민등록인구 외에도 정부조직과 행정관리, 전자정부, 지방행정, 지방재정, 안전정책, 재난관리 등 8개 분야에 걸쳐 모두 323개 통계표가 포함됐다.

통계에 따르면 주민등록인구는 총 5182만6059명으로 전년 대비 0.09%증가했다.

평균연령은 42.1세로 전년 대비 0.6세 올라갔다. 남성 평균연령은 40.9세, 여성은 43.2세였다.

가장 인구가 많은 연령인 1971년생은 총 94만2734명으로 집계됐다. 최대인구 연령은 남성이 47세(1971년), 여성은 58세(1960년)로 차이가 있었다.

시도별 평균연령은 세종이 36.7세로 가장 낮았다. 전남은 45.6세로 가장 높았다.

전체 공무원정원은 107만4842명으로 전년도보다 2.5%(2만5812명) 증가했다. 여성 공무원 비율은 46.7%로 0.7%포인트 올라갔다.

소방공무원은 9.0%(4288명) 늘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경찰공무원은 2599명, 교육공무원은 3294명 늘었다.

2019년 지자체 예산은 231조 원으로 전년 대비 20조3000억 원(9.7%) 증가했다. 사회복지예산이 66조1000억 원(28.6%)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018년 지방세 징수액은 84조3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조 9000억 원(4.9%) 늘었다.

지자체 재원 조달 자립도를 나타내는 재정자립도는 전국 평균이 51.4%로 전년도보다 2.0%포인트 낮아졌다. 


광역자치단체 평균은 48.9%다. 서울의 재정자립도가 80.1%로 가장 높았으며 전남이 19.7%로 가장 낮았다.

기초자치단체 평균은 30.5%로 집계됐다. 경기도 화성시가 68.9%로 최고였고 충북 보은군이 7.7%로 최저였다.

지난해 자연재해로 발생한 재산피해 규모는 1413억 원이고 복구비는 모두 4433억 원이 투입됐다. 전년도와 비교해 재산피해액은 26%, 복구비는 13% 감소했다.

이외에도 공공기관에서 설치한 폐쇄회로(CC)TV는 전년도보다 8.2% 증가해 103만대가 됐다. CCTV 통합관제센터도 전년보다 16곳 늘어난 224곳이 운영 중이다.

행정안전통계연보는 각 공공기관과 도서관 등에 책자 형태로 배부되며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전자파일을 내려받아 볼 수 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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