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융합 아이디어 다 모여라"…한글날 '한글 해커톤 대회'

김들풀 / 2019-09-08 14:09:26
10월9일 한글날, IT뿐만 아니라, 한글 주제 모든 분야
한글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오는 10월 9일 한글날, 세종 융합 아이디어 '한글 끝판 한마당(해커톤 대회)'가 광화문에서 열린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한국어인공지능학회가 주관하는 '한글 해커톤 대회'는 세종처럼 창의 융합 아이디어를 겨루는 대회로 정보통신(IT)뿐만 아니라, 한글을 주제로 한 모든 분야를 망라한다.

 


이번 대회는 20개 팀을 선발 총 100여 명이 경쟁한다. 해커톤 대회의 참가 자격은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 등 한글에 관심이 있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5인 이내 팀을 구성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한글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양식은 누리집에서 다운로드받아 9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아이디어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 효과성 △ 실현 가능성 △ 창의성 △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한 뒤 오는 9월 30일 누리집 공지 및 참가 팀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팀은 한글날 당일 광화문에 모여 해커톤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상위 6개 팀에게는 세종으뜸상(1팀) 100만 원, 세종버금상(1팀) 50만 원, 다른생각상(1팀) 30만 원, 편한기술상(1팀) 30만 원, 모두사랑상(1팀) 20만 원, 바른마음상(1팀) 2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이대로 한국어인공지능학회장은 "세종처럼 창의 융합형 아이디어를 통해 한글을 발전시키고 좋은 결과물은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한글 해커톤인 만큼 기대가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먼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대회 당일 마무리한다는 점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KPI뉴스 / 김들풀 전문기자 itnew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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