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투표 의향층, 2.23~24 조사보다 9.3%p ↑
정당 지지도, 민주 45.2% 국민의힘 31.8%
중도층에선 민주 지지율이 국민의힘의 2.48배
21대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생각하는 적극 투표 의향층이 80%가 넘는 것으로 5일 나타났다.
KPI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3, 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5.7%는 21대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23, 24일 조사(76.4%)보다 9.3퍼센트포인트(p) 높아진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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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리서치뷰 제공. |
10.0%는 가급적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1.8%는 투표 의향 '전혀 없다', 0.9%는 '별로 없다'고 밝혔고 1.6%는 '모름/기타'를 택했다.
모든 연령대에서 적극 투표 의향층이 80%대를 기록했다. 그 가운데 40대(89.5%), 20대(만 18~29세, 88.4%), 50대(87.7%)에서 조금 더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호남(90.6%)과 충청(79.5%)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적극 투표 의향층이 80%대였다.
이념 성향과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2.7%)과 진보층(91.4%)에서 적극 투표 의향층이 90%대, 국민의힘 지지층(83.7%)과 보수층(87.0%)에서는 80%대를 기록했다. 중도층에서는 적극 투표 의향층이 83.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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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리서치뷰 제공. |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45.2%, 국민의힘 31.8%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13.4%p로 오차 범위 밖이다. 전주 대비 민주당은 5.3%p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4.1%p 하락해 격차가 전주(4.0%p)보다 커졌다.
조국혁신당은 4.8%, 개혁신당은 3.9%를 기록했다.
보수층의 65.9%는 국민의힘, 진보층의 76.8%는 민주당을 지지했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지지율(49.1%)이 국민의힘 지지율(19.8%)의 2.48배였다.
이번 조사에서 이념 성향이 보수라고 밝힌 응답자는 313명이었다. 진보는 209명, 중도는 433명이었다. 전주 조사에선 보수 362명, 진보 212명, 중도 378명이었다. 전주 대비 보수는 49명, 진보는 3명 줄고, 중도는 55명 늘었다.
이번 조사는 ARS 전화 조사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4%다. 자세한 내용은 KPI뉴스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의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김덕련 기자 kd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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