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김동연 2.5% 김부겸 1.9% 유승민 1.5% 안철수 1.4% 김경수 1.1%
보수 적합도…김문수 21.3% 유승민 13.4% 홍준표 8.2% 한동훈 7.8%
진보 적합도…이재명 51.6% 이낙연 8.6% 김부겸 5.6% 김동연 5.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차기 대선에서 다자대결을 벌이면 경쟁자를 크게 따돌리며 낙승하는 것으로 2일 나타났다.
이 대표의 다자대결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내리고 2위는 올라 격차가 소폭 줄었다.
KPI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달 30, 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대표는 다자대결 시 46.6%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7.1%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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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리서치뷰 제공. |
이 대표는 전주 48.3%에서 1.7%포인트(p) 떨어졌다. 김 장관은 16.4%에서 0.7%p 올랐다. 두 사람 상황이 엇갈리며 격차가 31.9%p에서 29.5%p로 다소 줄었다.
나머지 후보 10명의 지지율은 여전히 모두 한자릿수였다. 또 홍준표 대구시장(6.3%)과 오세훈 서울시장(5.2%),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5.1%)를 뺀 7명은 5% 미만이었다.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 3.3%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김동연 경기지사 2.5% △김부겸 전 국무총리 1.9%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1.5% △안철수 의원 1.4% △김경수 전 경남지사 1.1%였다.
전주 대비 오 시장은 0.3%p 상승했다. 그러나 홍 시장과 한 전 대표는 각각 0.2%p, 0.6%p 하락했다. 유 전 의원은 제자리걸음을 했고 안 의원은 1.3%p나 빠졌다. 이 고문은 1.6%p 뛰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표는 40대(52.6%), 50대(55.0%)에서 과반의 지지를 차지했다. 20대(만18~29세, 47.2%)와 30대(48.9%)에선 지지율이 40%대였다. 60대(37.3%)와 70대 이상(36.8%)에서 30%대에 머물렀다. 김 장관은 60대(27.0%)와 70대 이상(25.6%)을 빼곤 나머지 연령층에서 10%대 이하에 그쳤다. 30대에선 9.7%로 한자릿수였다.
이 대표는 호남(56.7%)과 충청(50.7%)에서 과반의 지지를 보였다. 부산·울산·경남에선 지지율이 37.8%로 가장 낮았다. 나머지 지역은 40%대였다. 48.8%(강원·제주)가 최고, 40.7%(대구·경북)가 최저였다. 김 장관은 대구·경북(23.8%)을 빼곤 모두 10%대였다.
이 대표는 △정권교체 지지층(80.0%) △민주당 지지층(85.1%) △진보층(73.4%)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중도층에선 50.1%였다. 김 장관은 △정권연장 지지층(42.5%) △국민의힘 지지층(42.4%) △보수층(29.9%)에서 평균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 대표는 그러나 '범진보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51.6%를 받아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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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리서치뷰 제공. |
전주 대비 이 대표 지지율은 0.5%p 올랐다. 2주 연속 상승세다.
51.6%는 지난 1월 첫째주 조사가 시작된 후 최고치다. 이낙연 고문은 8.6%였다. 이 고문도 1.1%p 뛰었다. 이 고문 상승폭이 더 커 격차는 43.6%p에서 43.0%p로 다소 좁혀졌다.
김 전 총리는 5.6%, 김 지사는 5.2%, 김 전 지사 2.2%로 집계됐다. 김 전 총리와 김 전 지사는 각각 0.8%p, 0.3%p 올랐고 김 지사는 0.3%p 떨어졌다.
이 대표는 △50대(60.4%) △호남(64.9%) △민주당 지지층(91.6%) △진보층(84.8%)에서 60%가 넘는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이 고문은 △30대(11.4%) △서울(11.7%) △대구·경북(10.2%) △중도층(12.5%) 등에서 두 자릿수 지지를 얻었다.
범보수 진영 차기 대권 경쟁에선 김 장관이 소폭 반등에 성공하며 선두 자리를 고수했다. 김 장관은 '범보수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21.3%를 얻었다. 전주 대비 0.2%p 올라 하락세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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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리서치뷰 제공. |
유 전 의원은 0.6%p 내려 13.4%였다. 두 사람 희비가 엇갈리며 격차가 7.1%p에서 7.9%p로 벌어졌다. 유 전 의원은 등락을 거듭하는 모양새다.
홍 시장은 8.2%, 한 전 대표는 7.8%, 오 시장은 6.0%였다. 홍 시장은 0.9% 떨어졌고 한 전 대표와 오 시장은 각각 0.4%p, 0.3%p 뛰었다. 안 의원은 0.6%p 하락해 4.0%였다. 이 의원도 0.7%p 내려 3.9%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 장관(45.2%)이 독주했다. 전주 대비 1.3%p 올라 2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홍 시장은 0.9%p 내려 15.6%였다. 한 전 대표는 12.6%, 오 시장은 11.9%였다. 각각 1.4%p 오르고 2.0%p 떨어졌다.
보수층에서도 김 장관(34.8%)이 강세였다. 그러나 전주 대비 1.9%p 빠져 2주 연속 내림세를 탔다. 홍 시장은 0.2%p 올라 13.7%였다. 한 전 대표는 0.7%p 빠져 10.2%였다. 오 시장은 1.4%p 하락해 7.8%였다. 2주 연속 하락세다.
중도층에서는 김 장관(17.6%)과 유 전 의원(17.4%)이 전주와 마찬가지로 막상막하였다.
이번 조사는 ARS 전화조사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2%다. 자세한 내용은 KPI뉴스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의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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