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지·무당층 적합도…김문수 32.5% 홍준표 26.9% 한동훈 22.1%

김덕련 기자 / 2025-04-28 12:00:11
KPI뉴스·리서치뷰 공동 조사
전체 대상 적합도…金 19.4% 洪 17.1% 韓 16.4%
세 후보, 오차 범위 내 선두 다툼…안철수 11.2%
'없음·모름' 36.0% 눈길…2차 경선 결과 안갯속
1차 컷오프 직전에 비해 金보다 洪·韓 상승 폭 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후보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는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KPI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6, 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힘 대선 주자 적합도'에서 김 후보는 19.4%, 홍 후보 17.1%, 한 후보 16.4%를 기록했다. 

 

▲ 자료=리서치뷰 제공.

 

세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최대 3.0%포인트(p)로 오차 범위 안이다. 안철수 후보가 11.2%였다.

 

'없음·모름'을 택한 응답자가 36.0%에 달하는 점은 오는 29일 예정된 국민의힘 2차 경선 결과가 여전히 안갯속임을 보여준다.

1차 컷오프(예비경선) 전 경선 후보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직전 조사(지난 19, 20일 실시)와 비교하면 김 후보는 0.6%p 상승했다. 홍 후보는 3.9%p, 한 후보는 4.8%p, 안 후보는 1.8%p 올라 김 후보보다 오름 폭이 컸다.

김 후보는 연령별로는 40대, 60대, 70대 이상에서, 지역별로는 경기·인천, 대전·세종·충남북, 부산·울산·경남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높았다. 홍 후보는 20대(만 18~29세), 30대, 대구·경북에서 강세를 보였다. 한 후보는 50대와 광주·전남북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높았다.

당내 경선 국민여론조사 대상인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n : 444명)'에서는 김 후보가 32.5%, 홍 후보가 26.9%, 한 후보는 22.1%를 차지했다. 김 후보는 홍 후보와 오차 범위 내에서 경합했고 한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안 후보는 6.2%였다. 12.3%는 '없음·모름'을 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층 조사에서도 우열은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n : 444명)' 조사와 비슷했다.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층에서 △김 후보 34.2%, 31.6% △홍 후보 30.4%, 23.8% △한 후보 23.0%, 18.4% △안 후보 5.1%, 4.8%였다.

이번 조사는 ARS 전화 조사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4%다. 자세한 내용은 KPI뉴스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의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김덕련 기자 kd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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