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 1~2위 CU와 GS25가 연이어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며 국내 배달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음식 배달 앱 '우버이츠'와 손을 잡고 서울 강남구, 광진구, 서대문구 지역 직영점에서 배달 서비스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GS25는 올해 연말까지 수도권 점포로 배달 서비스 대상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버이츠는 2015년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 36개국 500여개 도시에서 22만 개가 넘는 레스토랑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는 글로벌 음식 배달 플랫폼이다. 국내에는 지난 2017년 8월 진출해 현재 서울 16개 구 및 인천과 성남 등지에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S25는 지난 2016년부터 배달 업체인 '띵동'과 손을 잡고, 지속적으로 편의점 배달 서비스 시장 기회를 모색해왔다. 올해 4월에는 배달 앱 '요기요'와 손을 잡고 서울 강남구 일부 직영점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
박상욱 우버이츠 한국 총괄은 "GS25와 협력으로 우버이츠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많은 사용자들을 위한 배달 앱으로써 접점을 넓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버이츠가 제공하는 직관적인 서비스와 편리성을 기반으로 국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정모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팀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배달 시장에 편의점 상품을 찾는 고객을 위해 우버이츠 등과 손을 잡고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스마트 서비스 상품을 개발해 경쟁사와의 차별성을 극대화하여 고객의 만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편의점 CU는 지난 5월부터 배달 앱 '요기요', 메쉬코리아 '부릉'과 손잡고 선보인 배달 서비스를 전국 1000여 개 가맹점으로 확대 시행한 바 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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