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쿠웨이트에서 양해각서 체결

안재성·김태규 / 2025-01-27 08:53:54
양국 증권 시장 발전과 협력 강화 위해
이순호 사장, 박종석 대사 참석

한국예탁결제원이 쿠웨이트 예탁결제원(Kuwait Clearing Company, 이하 KCC)과 손을 잡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CC는 27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국예탁결제원과 양국 증권 시장 발전을 위해 최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오른쪽 6번째)이 지난 23일 쿠웨이트 증권거래소에서 현지 예탁결제원 측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박종석 주쿠웨이트 한국 대사(오른쪽 7번째)도 행사에 참석했다. [쿠웨이트 예탁결제원 제공]

 

박종석 대사가 이끄는 주쿠웨이트 한국 대사관에서도 관련 내용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시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 두아이즈 알살레(Duaij Raed Al-Saleh) KCC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 대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협약은 양국 예탁결제 및 금융 분야 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은 증권 예탁결제 시스템 및 관련 인프라의 개선, 상호 기술 지원 및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으로 보인다.

 

예탁결제원은 해외 기관과 협력하고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예탁결제 인프라의 수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 2014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중앙예탁기관(DFM)을 방문해 '상호협력 및 정보교류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2015년에는 460만 달러(당시 환율 기준 55억 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펀드플랫폼 개발을 수주하기도 했다.


KPI뉴스 / 안재성·김태규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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