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음성' 판정

윤재오 / 2019-10-01 08:28:16
지난달 27일 강화군 하점면 확진이후 추가 발병 없어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에서 전날 신고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돼지에 대해 정밀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 인천 강화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함에 따라 방역당국이 지난달 25일 인천 강화대교에서 강화도로 진입하는 차량에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 양돈농장은 지난달 30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전화 예찰 과정에서 어미 돼지 1마리가 유산했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방역 당국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긴급 방역 조치를 취했으며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방역당국은 서울 이남인 경기 화성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경기 남부지역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우려했으나 이날 음성판정으로 한숨을 돌리게 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달 17일 경기 파주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연천 김포 강화군으로 확산하면서 총 9건 발생했다. 지난달 27일 강화군 하점면 확진 이후에는 추가 발생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발병한 곳은 경기 파주시 연다산동,경기 연천군 백학면, 경기 김포시 통진읍, 파주시 적성면, 인천 강화군 송해면, 강화군 불은면, 강화군 삼산면, 강화군 강화읍, 강화군 하점면 등이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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