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가 자격으로 선임
미국 PC·프린터 제조사 휴렛팩커드(HP)가 윤송이 엔씨문화재단 이사장을 자사 이사회 이사로 선임했다.
7일 HP는 보도자료를 통해 윤 이사장을 인공지능(AI) 및 국제 비즈니스 전문가로 소개하며 그녀의 합류를 환영했다. 이번 선임은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
![]() |
| ▲윤송이 엔씨문화재단 이사장. [엔씨소프트 제공] |
HP는 윤 이사장이 회사의 AI 및 첨단 기술 전략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칩 버그(Chip Bergh) HP 이사회 의장은 그녀가 "AI와 신기술 트렌드에 대한 글로벌 관점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로서, HP의 전략적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윤 이사장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컴퓨터 신경과학 및 뇌·인지과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배우자인 윤 이사장은 엔씨소프트 사장 등을 지내면서 AI 연구 조직을 창설한 바 있다.
최근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벤처캐피털 회사인 '프린시플 벤처 파트너스(Principal Venture Partners)' 공동 창립자로 참여했다.
1억 달러(약 1450억 원) 규모의 펀드를 통해 오픈AI처럼 성장 잠재력이 큰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