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규모 한화로 20조 넘어서
삼성생명 중국 법인인 중은삼성인수(中銀三星人壽)보험의 자산 규모가 1000억 위안(약 19조3500억 원)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4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중은삼성인수는 최근 지급여력 보고서를 통해 9월 말 현재 자산 규모가 1141억 위안(22조8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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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은삼성인수보험 로고. [중은삼성인수보험 제공] |
올해 3분기까지 수입보험료는 248억8000만 위안(4조8150억 원)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재무적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능력 적정성 비율은 263.7%로, 연초 대비 71% 포인트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삼성생명은 지난 2005년 중국항공과 지분 50%씩 투자해 중항삼성인수를 설립했고, 2015년에는 중국은행이 최대주주가 되면서 법인명을 중은삼성인수로 변경했다.
현재 중은삼성인수 지분 구조는 중국은행이 51%, 삼성생명이 25%, 중항그룹이 24%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국영은행이 최대주주라는 점을 활용한 방카슈랑스 영업을 통해 빠른 속도로 규모를 확대해 현지 은행 계열 4대 보험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PI뉴스 / 안재성·김태규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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