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

박철응·김태규 / 2024-11-19 07:54:22
'Misk 시티' 관련 MOU 체결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건설 중

삼성전자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주도로 진행 중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와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건설 중인 Misk 시티(Mohammed Bin Salman Nonprofit City) 사업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사옥. [뉴시스 제공]

 

이번 MOU는 Misk 시티의 CEO인 데이비드 헨리(David Henry)와 삼성전자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 헨드릭 리(Hendrick Lee)가 체결했다.

 

양측은 앞으로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첨단 기술을 도입하며 현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 내용으로 스마트 시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문 지식 교류, 지역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삼성전자는 Misk 시티 내 최신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쇼룸 및 체험 센터 설치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빈 살만 왕세자는 지난 2011년 현지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Misk 재단을 설립해 Misk 시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Misk 시티 측은 지난 9월 말 현대차그룹과도 MOU를 체결하고, 스마트시티 구축과 관련한 협업 기회를 발굴하기로 했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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