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인니에서 할랄 제약 산업 선도

박철응·김태규 / 2024-12-12 07:41:13
정부 당국과 협력 발표
다양한 줄기세포 기반 의약품 출시 예상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에서 정부 당국과 공동으로 할랄 제약 산업 발전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제품보증청(BPJPH)은 할랄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조치를 발표했는데 그중 하나가 대웅제약과의 협업이었다.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줄기세포 공장 전경. [대웅제약 제공]

 

아프리안샤 누르(Afriansyah Noor) BPJPH 부청장은 대웅제약의 현지법인인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의 공헌을 치하하면서 이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그는 "대웅 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는 지금까지 2조3000억 루피아(약 2000억 원)를 투자했으며, 앞으로 그 규모를 총 5조 루피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대웅은 이미 두 가지 제품에 대해 할랄 인증을 받았다"고 말했다.

 

2005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대웅은 서부 자바주 치카랑 자바베카 산업단지에 위치한 14000제곱미터 규모 부지에 줄기세포 공장을 운영 중이다.

 

올해 1월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를 받았고, 9월에는 현지 식약처로부터 GMP 인증을 취득해 본격 가동 중이다.

 

특히 할랄 인증을 위해 원료부터 철저히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할랄 인증을 받은 다양한 줄기세포 기반 의약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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