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인도 사회공헌 활동 '눈길'

안재성·김태규 / 2024-09-24 07:17:34
지역 학교에 필수시설 건설 지원
'포스트 차이나' 인도 시장에서 지속적 성장 추구

미래에셋재단(Mirae Asset Foundation)이 인도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미래에셋재단은 인도 뭄바이 인근 나식(Nashik)에 위치한 하르술 학교(KBH Harsul School)에 화장실을 비롯한 필수 시설 건립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인도 뭄바이 인근 나식에 위치한 하르술 학교 학생들이 새로운 시설 설립을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재단 제공]

 

나르기스 더트 재단(Nargis Dutt Foundation)과 협력으로 진행한 사업이다.

 

미래에셋재단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인도에서 선전하고 있는 미래에셋그룹의 사업을 측면 지원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 말 인도에 법인을 설립해 인도 내 유일한 독립 외국자본 운용사로 성장해 왔다.

 

2008년대 말 금융위기 시절 대부분의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인도에서 철수했지만, 미래에셋은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인도 시장의 성장성을 믿고 지속적인 투자를 전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업계 처음으로 2018년 인도 법인을 세웠다. 작년 말에는 약 4800억 원을 투자해 현지 9위 증권사인 쉐어칸증권을 인수하기도 했다.

 

이에 발맞춰 2018년 초 인도에 미래에셋재단을 설립하고 현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교육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개시했다.

 

국내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마찬가지로 교육 분야에서 각종 지원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인도 학교와 정부기관·사회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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