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발주한 12척 계약 갈무리 단계
HMM이 올해 11번째로 대형 컨테이너선을 인도받았다. 2021년 발주한 1만3000TEU급 선박이 모두 완성되고 이제 마지막 1척이 남았다.
지난 14일 외신에 따르면 'HMM 오팔호'가 HMM에 인도되어 취항을 앞두고 있다. HMM은 오팔호를 미주 서안 항로인 'PSC(Pacific South Express)'에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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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오션이 건조해 HMM에 인도한 'HMM 오팔호'의 모습. [HMM 제공] |
2021년 6월 HMM은 한화오션(당시 대우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에 각각 6척의 대형 컨테이너선을 발주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미 올 상반기 계약을 마무리했다. 한화오션은 'HMM 오팔호' 이후 마지막 1척을 건조 중이다.
당시 코로나19가 유발한 글로벌 물류대란 와중에 진행된 HMM의 대량 발주는 친환경 선박 분야 경쟁력 강화 및 선대 다변화를 위한 결정이었다.
올 초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HMM 가닛호'가 처음으로 인도되었다. 향후 12번째 선박이 완성되면 HMM 선복량은 약 100만TEU 수준으로 늘어난다.
1만TEU급 이상 초대형 선박이 HMM 선복량의 80%를 넘어서게 되어, 원가 경쟁력과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선사 사이에서도 전례가 없는 일이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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