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입사 해외통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김창업 부사장을 동남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의 총괄 책임자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동남아 시장에서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강한 도전을 받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는 임무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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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동남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총괄 책임자로 임명된 김창업 부사장. [삼성전자 제공] |
김 신임 총괄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며 삼성의 선두 자리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AI 분야에서 삼성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개인화된 서비스와 의미 있는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도 젊은 세대가 주축을 이루는 동남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은 AI를 촉매제로 지속적인 디지털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시장이라고 정의했다.
2000년 입사한 김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전형적인 해외통으로 첫 근무자가 중동이었다. 이후 주로 중남미 지역에서 경력을 쌓아왔고, 2022년에는 브라질 법인장을 맡았다.
이달 초 삼성전자가 디바이스경험(DX)부문 산하 9개 지역 총괄 중 5곳을 새로 선임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김 부사장의 임명은 이를 뒷받침하는 소식이기도 하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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