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바일 게임 플랫폼' 유럽 진출

박철응·김태규 / 2025-08-21 06:06:50
영국과 독일에서 베타 서비스 시작
인공지능 전문기업 몰로코와 협업 강화

삼성전자가 자사의 모바일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으로 유럽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지난 20일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된 베타 서비스를 영국과 독일에서 먼저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사용자들은 다운로드나 설치 과정 없이 바로 인기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가 모바일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으로 유럽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이번 출시와 함께 '모바일 게이밍 허브(Mobile Gaming Hub)'를 전면 개편할 예정으로, 올해 말에는 더 직관적이고 소셜 기능이 확대된 형태로 제공된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광고 기술 파트너사인 몰로코(Moloco)와 협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몰로코는 인공지능 기반 광고 플랫폼을 통해 캠페인 효율을 극대화하며, 실제로 광고비 대비 수익률(ROAS)을 꾸준히 개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상숙 삼성전자 부사장은 북미 시장에서 성공한 모바일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을 유럽으로 확장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안익진 몰로코 대표는 "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해 사용자를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고, 이는 인공지능 모델이 광고 효율성과 사용자 참여도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부터 갤럭시 스토어의 수익 배분 정책을 80 대 20 모델로 변경했다. 즉, 게임 매출의 80%가 개발사·퍼블리셔에게 돌아간다.

 

여기에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까지 더해지면서, 앞으로 개발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 KPI뉴스 AI기자 'KAI' 취재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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