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2 노선 올해 말 개통 예정
현대로템이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새 지하철 노선에 투입될 무인 전동차 납품을 5월 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1일 외신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현지 유로템(Eurotem) 공장에서 무인 전동차 조립을 진행 중이다. 해당 전동차는 M12 노선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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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로템이 제작한 터키 이스탄불 무인 전동차. [현대로템 제공] |
납품된 차량은 곧바로 동적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며, 교통 당국은 올해 말까지 M12 노선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2017년 12월, 이스탄불 지하철을 위한 3억1600만 달러(4637억 원) 규모의 전동차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300량의 전동차가 여러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며, M12 노선도 그중 하나로 알려졌다.
M12 노선은 이스탄불 광역시가 직접 건설 중인 급행 지하철 노선으로, 11개 역으로 구성된다. 총연장은 13.03km다.
현대로템 전동차는 1편성 기준으로 길이는 86미터, 폭은 2.9미터이며, 최대 1081명의 승객을 수용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80km다.
현대로템은 튀르키예 협력사인 투라사쉬(Turasas)와 합작법인 유로템을 설립해 현지에서 전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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