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기업 엔엠씨, 인도 업체와 기술 협력

박철응·김태규 / 2025-06-09 05:51:13
첸나이에 본사를 둔 JK 페너
전기 구동축 제조 분야에서 공조

모빌리티 기업 엔엠씨가 인도 업체 JK 페너(JK Fenner)와 손잡고 전기 구동축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첸나이에서 협약식을 갖고, 삼륜차 및 소형 자동차에 적용될 전기 구동축 개발 및 생산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전기차용 구동장치 개념도. [엔엠씨 제공]

 

이번 협력에 따라 JK 페너는 삼륜 전기차용 전기 구동축 생산을 위한 전담 제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엔엠씨는 기술 지원과 자문을 통해 JK 페너의 자체 제품 개발 및 현지 생산 역량 강화를 돕는다.

 

전략적 기술 협력 계약을 체결한 두 회사는 향후 사륜차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K 페너 측은 이번 협력이 한국의 선진 기술을 도입해 인도 내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 역량과 현지화된 제조 인프라를 기반으로 인도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도 도모할 방침이다.

 

회사 대변인은 "인도에서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전환에 핵심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2017년 설립된 엔엠씨는 자동차용 모터 및 제어기를 연구개발하고 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 본사는 부산에 위치한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철응·김태규

박철응·김태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