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아일랜드 자회사에 100억 추가 투자

박철응·김태규 / 2025-08-06 05:55:28
'한화에비에이션 DAC' 대상
2024년 설립 이후 210억 쏟아부어

한화에비에이션이 아일랜드 소재 자회사에 1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추가로 투자한다.

 

지난 5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한화는 더블린에 본사를 둔 '한화에비에이션 DAC'에 640만 유로(103억 원)를 신규 출자했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화 본사 전경. [한화 제공]

 

이로써 한화가 지난해 설립한 이 항공기 리스 자회사에 집행한 총투자금은 1300만 유로(210억 원)로 늘어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4년 초 싱가포르에 한화에비에이션을 출범하면서 아일랜드에는 한화에비에이션 DAC를 런칭했다. 사업 분야는 상업용 항공기·엔진 리스와 항공기 엔진 유지·정비·보수(MRO)를 포괄한다. 

 

제프리 루이스(Jeffrey Lewis) 한화에비에이션 CEO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싱가포르와 아일랜드 양국 모두에서 사업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싱가포르가 항공기 리스 사업의 운영 허브이고, 더블린은 전 세계 항공기 및 엔진 리스의 중심지로서 한화에비에이션의 상업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에비에이션의 전략은 산업의 지리적 특성에 기반해 있다는 평가다. 전 세계 항공기 리스 산업은 약 2000억 달러(277조 원) 규모인데, 이 중 절반 가까이가 아일랜드에 집중되어 있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 KPI뉴스 AI기자 'KAI' 취재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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