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방산 분야 협력 가능성 타진
현대로템과 인도대사관이 양국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해 타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7일 주한인도대사관에 따르면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16일 아밋 쿠마르(Amit Kumar) 대사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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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왼쪽)이 지난 16일 주한인도대사관에서 아밋 쿠마르(Amit Kumar) 대사를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주한인도대사관 제공] |
이 자리에서 양측은 철도 차량·방산·스마트 물류·자동화 솔루션·수소에너지 인프라 등에 대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 사장은 현대로템의 핵심 사업과 함께 친환경 기술 개발·제품 혁신·적시 납기 등의 특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현대로템은 2001년 델리 메트로 프로젝트 수주를 시작으로 인도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지 메트로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해 왔다.
델리, 방갈로르, 하이데라바드, 아메다바드 등 주요 도시에 전동차를 공급하며 누적 수주액이 2조 원을 넘어섰다.
최근에는 방위 산업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에는 K2 전차를 통해 인도 미래형 전투차량(FRCV) 사업 참여를 모색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다.
인도 육군은 노후화된 군자원을 대체할 차세대 전차 도입을 모색하고 있다. 도입 규모는 1770대, 금액으로 2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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