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개월 근무 예정
강원도 태백시가 필리핀 바기오시와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일 외신에 따르면 바기오시 공공고용서비스국(PESO) 및 관련 기관들은 현재 태백시로 파견할 농업 근로자를 선발하고 있다.
![]() |
| ▲강원도 태백시청 전경 [태백시 제공] |
이 프로그램은 현지 농부에게 해외 인턴십을 통한 추가 소득을 제공하고, 한국과 농업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자매도시인 태백시와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보도됐다.
모집 대상은 신청 시점 기준 만 25세에서 50세 사이 남녀로 농업 관련 경력이 있어야 하며,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선발된 근로자는 4월 둘째 주 한국에 입국해 최소 3개월에서 최대 5개월 동안 근무할 예정이다. 하지만 파견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3월, 바기오시 벤자민 마갈롱(Benjamin Magalong) 시장과 태백시 이상호 시장 간 체결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양해각서에 따라 추진 중이다.
태백시는 바기오시와 2006년부터 자매도시 협약을 맺고 매년 교류 방문 및 교환연수 공무원 파견 등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