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재단, 인도에 STEM 실험실 설립

안재성·김태규 / 2025-03-14 04:30:57
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활성화
120명 학생들에게 첨단 기술 도구 제공

인도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래에셋재단이 현지에 교육시설을 신설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미래에셋재단은 인도 비영리단체 아로한(Aarohan)과 손잡고 델리에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실험실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재단이 인도 델리에 설립한 STEM 실험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미래에셋재단 제공]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20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첨단 기술과 혁신적 교육 도구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학습 기회를 얻게 된다.

 

미래에셋재단이 인도에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동안 현지 교육 인프라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인도 9개 대학교와 연계한 대학생 장학 사업 및 저소득층 청소년·아동을 위한 학비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인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래에셋그룹의 사업을 측면 지원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 말 뭄바이에 법인을 설립해 10위권 운용사로 자리 잡았다. 현재 인도 내 유일한 외국계 독립 운용사다.

 

미래에셋증권 역시 2017년 업계 최초로 인도 자본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2023년 12월에는 약 300억 루피(4800억 원)를 들여 쉐어칸증권을 인수했다.

 

현지 10위권 증권사다. 미래에셋증권은 작년 11월 인도 중앙은행과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에 대한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를 통해 향후 5년 내에 인도 5위권 증권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KPI뉴스 / 안재성·김태규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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