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첫 아시아 지사 설립
국제적인 농식품 공급망 업체인 사돗그룹(Sadot Group)이 한국에 진출한다.
지난 26일 사돗그룹은 아시아 시장 진출의 첫걸음으로 사돗 코리아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서울을 역내 거점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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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돗그룹이 미국에서 운영 중인 곡물 공장. [사돗그룹 제공] |
카티아 조지(Catia Jorge) 사돗그룹 최고경영자는 "한국은 주요 곡물 수입국인 동시에 쌀 등의 수출국이기도 해서, 우리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은 옥수수(세계 4위), 대두(6위), 밀(8위) 등 주요 농산물을 대량으로 수입하는 대표적인 곡물 무역국 중 하나다.
사돗 코리아는 농업 혁신과 무역 금융이 발달한 한국 시장의 특성을 활용해 효율적인 농식품 공급망 솔루션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 농업인들의 소득 증가과 수출 기회 확대, 국내 유통망의 고도화에 기여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중동과 한국 금융 시장에서 일해온 김대호 대표가 사돗 코리아를 총괄하고, 몬산토(Monsanto) 등 글로벌 농업기업에서 근무한 한나 오 이사가 합류한다.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둔 사돗그룹은 밀, 옥수수 등 식용과 사료용 농산물의 국제 거래 및 곡물 생산 등 다양한 식품 공급망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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