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남도당은 이날 오후 지역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한서빌딩 앞에서 '민주주의 회복 투쟁본부' 발대식을 열었다.
이재명 당대표의 단식농성 7일째를 맞은 이날 발대식을 가진 투쟁본부는 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검찰정권은 협치 파트너인 제 1야당을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하고 야당파괴·분열공작으로 당대표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주장했다.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폄훼 논란에도 언급, "빨치산이나 북한 정권과 아무 관련 없는 독립운동가를 폄훼하고 육군사관학교에 설치된 홍 장군의 흉상까지 철거하려는 윤석열 정권의 속내가 무엇인지 밝히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서도 "안전홍보부터 처리수 변경주장에 먹방까지, 과학운운하며 대통령실이 내린 결론은 과학이 아닌 친일적 결단이었다"면서 "윤 대통령이 취한 사익이 무엇인지 밝혀 국민적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원전오염수 해양투기를 중단할 때까지 일본제품 불매, 일본 수산물 전면 수입금지 법안 상정, 국제해양법 재판소 제소 등에 앞장서겠다고 향후 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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